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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개발자로 사는법

어떤 분이 개발자, 바보처럼 보이는걸 두려워말자 라는 기사를 보시고, 내가 했던 말이랑 똑같다고 하셔서 한 번 생각을 정리해본다.


아마 이 부분인 것 같은데,

  • 성공을 위해서 필요한 기술과 재능을 이미 갖추고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라.
  • 되고 싶은 부류의 사람이 이미 된 것처럼 행동하라.
  • 승부가 이미 끝났으며 자신이 크게 승리한 것처럼 행동하라.
  • 처음 가보는 길을 이미 여러 번 왕래한 길인 것처럼 여기며 행동하라.


나는 내가 게으른 사람이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자존심이 쎈 사람이라는 것도 알기 때문에, 발전을 하고자 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

정말 안되는 것 빼고는 할 수 있다고 하고 어떻게든 그 일을 하려고 노력한다.

그로 인해 정말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었다.

맨날 '아, 제가 그건 잘 몰라서' 라고 빼면서 아는 것만 하려고 하면 언제 새로운 것을 해볼 수 있을까.


그리고 '바보처럼 보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는 부분은 비단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명심해야할 부분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바보처럼 보이는 것을 두려워하는 나머지 아무 말도 안하려고 한다.

간혹 말하더라도 '제가 생각해본건데 아닐 수도 있지만 어쩌고 저쩌고...' 쓸데 없는 사족을 붙인다.

말을 제대로 안하면 내 생각이 맞는지 틀린지 알 수가 없다.

단언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사람들도 그냥 대충 넘어가려한다.

단언적으로 말하고 상대가 반박하면 최대한 논쟁하다가 내 말이 틀렸으면 쿨하게 그렇구나 하고 인정하면 그만이다.

그러면 앞으로 그 사실에 대해서는 틀릴 일이 없을 것이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평생 틀린 상태로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자기 의견이 반박 당했을 때 감정적인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간혹가다 저한테 반박하면서 굉장히 조심스러워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도 그냥 던지는거예요. (thanks to 세희)

다만 명백하게 내가 맞는건데 뭐라하면 화냄


정리: 일단 허세부리고, 아니면 "아니군요!" 하면 됨. 끝. 

뒤늦게 시작한 개발자.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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